애드센스 승인 사이트 추가 없이 광고 달기 티스토리 2차 도메인 하위도메인

여러 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할 때, 새로운 블로그에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생성 시마다 검토 요청을 하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입니다. 소액으로 도메인을 하나 구매하기만 해 두면 한 번의 애드센스 승인으로 새로운 블로그들도 추가 승인 없이 바로 광고를 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차 도메인과 하위 도메인의 개념

웹사이트 주소를 부르는 명칭인 도메인(Domain)은 차수로 나눠보면 1차, 2차, 3차 도메인으로 나눠 볼 수 있고, 다른 방법으로는 본 도메인과 하위 도메인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 1차 도메인 : .com, .oi, .org
• 2차 도메인 : abccc.com 에서 abccc (1차 도메인의 바로 앞부분)
• 3차 도메인 : www.abccc.com 에서 www (2차 도메인의 바로 앞부분)
• 본 도메인 : abccc.com
• 하위 도메인 : xxxxx.abccc.com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블로그 주소가 https://abccc.tistory.com  의 형태로 이뤄져 있을 겁니다. 그럼 2차 도메인은 tistory.com 이 되고 하위 도메인으로 abccc.tistory.com을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위 도메인을 활용해 추가적은 애드센스 승인 없이 바로 광고 달기

 

한창 이슈 블로그로 수익을 내고 있다가 갑작스러운 다음 저품질을 맞게 되면 수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되고 새로운 블로그로 갈아타기 위한 작업을 합니다. 이때 미리 하위 도메인 작업을 해뒀다면 대기하는 시간 없이 바로 수익을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하위 도메인은 아래와 같은 절차로 진행해두면 됩니다.

 

 

1. 자신만의 도메인을 구매한다. (가장 저렴하고 대중적인 https://www.hosting.kr 활용)
2. 티스토리 블로그를 구매한 도메인으로 변경한다. (티스토리 설정에서 관리 > 블로그 > 개인 도메인 설정 > 도메인 연결하기)
3. 해당 도메인을 티스토리와 연결시켜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다.
4. 도메인 구매 사이트에서 해당 도메인의 하위 도메인을 여러 개 만든다.
5. 애드센스에서 개요 > 하위 도메인 추가를 통해 3의 하위 도메인을 추가한다.
6. 새로운 블로그 개설 시 추가한 하위 도메인 중 하나를 활용해 (2의 방법으로) 도메인을 지정하고 바로 광고로 수익화한다.

 

tistory.com은 하위 도메인 추가를 통해 바로 광고 노출이 불가능하나 자체적으로 구매한 도메인은 이러한 방법으로 추가 승인절차 없이 바로 광고 송출이 가능합니다. 사실 위 방법으로 진행하면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죠. 주로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는 이유는 이슈 블로그로 수익을 누리다가 다음 저품질이 오게 되면 새로운 최적화 해둔 블로그에 도메인을 연결시켜 갈아타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다만 무서운 것은 이렇게 계속 지속하다 보면 저품질 블로그가 아니라 펍벤이 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애드센스의 추가 승인 없이 바로 광고를 새로운 블로그에 달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신기하고 수익을 끊임없이 가져다줄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블로그 글을 계속해서 발행하는 것에 있고, 다음은 저품질이나 펍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다시 원론적으로 구글이나 네이버 웹사이트 탭을 노려서 노출을 시키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훵씬 더 롱런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위 방법으로 계속해서 무한정 블로그를 만들어 나갈 수는 있겠지만 그런 식의 블로그 운영만 추구하는 것은 디지털 노마드가 아니라 디지털 노가다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