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클릭률(CTR) 높은 광고 단위 만들기 (1)

애드센스가 승인된 후 블로그에 광고를 넣기 위해서는 용도에 맞는 광고 단위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광고 단위를 만들고 형태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는데 아래의 가이드를 따라 만들어 보시면 되겠습니다.

 

 

광고의 종류

 

애드센스 광고의 종류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애드센스에서 광고 > 개요 > 광고 단위 기준 순서대로 클릭하여야 합니다. 만들 수 있는 광고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디스플레이 광고
• 인피드 광고
•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 초기에는 없으며 일정 수준 이상 포스팅 누적시 생성 가능
• 링크 광고 : 삭제됨

 

어떤 광고를 어떻게 배치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단 전통적으로 글씨와 그림이 함께 들어간 광고가 클릭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위 광고들은 모두 그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가 본문 내에 들어가기에는 경험상 가장 적합합니다. 

 

 

광고를 만들고 배치하기

 

애드센스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를 클릭합니다. 크기도 늘렸다 줄였다 해볼 수 있고 내부에 들어가는 텍스트의 크기나 폰트, 색상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과 차이가 가능한 없도록 만들어서 이질감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과연 그럴까요? 예전에는 광고라는 인식이 없이 클릭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근래에는 블로그 글 사이사이 들어간 배너들이 광고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당당하게 광고임을 보여주고,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서 클릭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광고가 마치 광고가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힘을 쓰는 것은 크게 유효하지 않음

 

그리고 광고는 모두 반응형으로 만듭시다. 일부 분들이 본인의 페이지에 맞도록 크기를 지정하여 보기에 깔끔하도록 만드시는데, 보기에 깔끔하다고 광고 클릭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작업을 하고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반응형으로 제작하면 크게 틀어지는 상황 없이 광고가 노출됩니다.

 

• 모든 광고는 반응형으로 제작

 

참고로 설정하는 과정에서 AMP 라는 부분은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우리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애드센스 분석을 위한 광고 만들기

 

광고를 만들 때에는 나중에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분하여 만들어야 합니다. 가장 손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위치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상단 2개와 하단에 넣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광고가 효과가 있었으나 요즘에는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클릭이 이뤄져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제목 바로 밑에 있는 것은 광고로 인지하고 바로 스크롤 내려버립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를 만들어 직접 삽입하는 것입니다.

 

•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를 3개 생성
• 명칭은 상단, 중단, 하단의 위치로 구분할 수 있는 형태
• 더 이상 추가하려 하지 말고 위 내용으로만 생성

 

중요한 것은 사람마다 포스팅의 내용이 다르고 주제가 다르고 하기 때문에 어디에 위치한 광고가 항상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본인만의 통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며 처음에는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상단, 중단, 하단 3개만 구분하여 만들고 이에 따라 배치를 해보고 통계를 내봐야 합니다.

 

 

포스팅 내용이 너무 길어 (1)은 여기서 마치고 (2)에서 본문에 어디에 배치하면 좋을지, 광고의 주제는 어떻게 선정하는지, 일정 기간 후 성과 분석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