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검색 등록하기(서치콘솔, 웹마스터도구 외 검색등록)

티스토리 블로그를 생성 후 구글이나 네이버 등의 다양한 검색사이트에 등록을 완료해야 정상적으로 노출이 이뤄집니다. 서치 콘솔, 웹마스터 도구, 검색등록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만 각 검색사이트마다 강제로 검색이 되도록 처리해야 노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검색등록/웹마스터 도구와 같은 것들은 단순히 출발선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생성 후 검색 사이트들에 등록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상위노출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네이버 블로그 외 전 세계적으로 수백 개의 웹사이트나 블로그 플랫폼이 있기 때문에 모든 생성된 페이지들을 검색 엔진이 가져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인위적으로 노출을 시키고자 등록작업을 개별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블로그 플랫폼인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와 타사의 사이트를 매우 차별적으로 대우하고 있습니다. 여러 검색 결과 탭 중 블로그 탭에는 자사의 블로그만 노출시켜 사용자들을 네이버 안에서만 활동하도록 강제하는 폐쇄적인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반면 구글의 경우 구글의 블로그 플랫폼인 블로그 스팟에서 블로그를 생성하더라도,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을 해야 구글 검색에 정상적으로 노출이 되죠. 매우 공정한 구글을 우리가 노려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네이버에서는 서치어드바이저 등록 후 일정기간 뒤 상위 1% 수준으로 최적화가 되었다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위 노출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웹상에 100개의 포스팅만 존재한다면 1위겠지만, 이미 네이버 검색엔진이 긁어오는 블로그라는 페이지는 수억, 수십억 페이지일 테니 그중 상위 1%라고 해봤자 몇천만 개 중 하나일 뿐입니다. 하지만 무의미한 것은 아니므로 지속적으로 웹 표준을 지키고자 노력하시는 것은 필요합니다. 블로그 탭이 아닌 웹사이트나 뷰탭을 노리면 네이버도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검색 사이트 별 등록 방법

 

네이버, 구글, 줌, 네이트, 다음, 빙 6개 사이트가 대표적이며 물론 네이버와 구글이 대부분의 검색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일부 다음, 그리고 극히 일부 네이트, 빙과 줌은 미비한 수준이지만 노출을 위한 기본 출발선상에 위치하는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해당 사이트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간략하게만 설명합니다.

 

1)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 사이트 관리, URL 붙여 넣기
• 소유주 확인을 위해 출력되는 태그 티스토리 스킨 편집에서 head에 삽입
• 사이트맵에  sitemap.xml로 작성하여 제출, rss에는 URL 뒷부분에 rss라고만 입력하고 제출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2) 구글 서치 콘솔

• 속성 추가, URL 붙여 넣기
• 소유주 확인을 위해 출력되는 태그 티스토리 스킨 편집에서 head에 삽입
• Sitemaps에서 sitemap.xml 입력, RSS입력

Google Search Console

 

3) 줌(zum) 사이트 검색등록

• URL 붙여 넣기
• 신청 (소유주 확인 없이 가능)

ZUM - 사이트 검색등록

4) 네이트 이슈 UP

• 유형에서 블로그 선택
• URL 붙여 넣기
• 신청 (소유주 확인 없이 가능)

이슈UP 콘텐츠 등록안내

 

5) Bing 웹마스터

• 구글 서치 어드바이저 등록 후 진행하면 간단히 연동하는 것으로 완료

Bing 웹 마스터 도구

 

6) 다음 검색 등록

• 사이트 검색 체크 후 URL 등록

Daum - 검색등록

 

 

마지막 다음 검색 등록의 경우 다음에서 URL 검색 시 사이트에 노출이 등록되는지, 되지 않는지 여부로 자동 최적화 여부를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 진행하지 않습니다만, 별도로 방법은 있기에 알려드립니다. 위 절차들을 진행해보면 사실 크게 어려운 부분이 아니고 노출을 바로 시켜주는 것이 아닌데도 마치 무언가 다 한 것처럼 느낌을 받습니다. 항상 중요한 것은 양질의 포스팅이 기본이 되는 것이고 위와 같은 것들은 기본적인 설정에 불과한 것들이니 진행은 필수로 하시되 글을 작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